김민하 "뉴욕 美 수도 아닌데 존재감 엄청나"…유현준, 궁금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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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가 뉴욕의 남다른 존재감에 대해 궁금해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배우 김민하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미국 뉴욕에서 뭉쳤다.
이 자리에서 뉴욕 이름의 변천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 가운데 김민하가 "사실 뉴욕은 미국의 수도가 아니지 않냐. 수도도 아닌데 존재감이 엄청나다. 왜 이렇게 존재감이 큰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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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민하가 뉴욕의 남다른 존재감에 대해 궁금해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배우 김민하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미국 뉴욕에서 뭉쳤다.
이 자리에서 뉴욕 이름의 변천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 가운데 김민하가 "사실 뉴욕은 미국의 수도가 아니지 않냐. 수도도 아닌데 존재감이 엄청나다. 왜 이렇게 존재감이 큰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질문에 건축가 유현준이 입을 열었다. 그는 "두 가지 정도 이유가 있다"라며 "UN 본부가 여기 있지 않냐. 미국이 제 2차 세계대전 승자니까 전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 최고의 랜드마크인데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제일 높은 빌딩을 차지한 건물이다. 그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도시"라고도 알렸다.
유현준은 또 뉴욕에 대해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라면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도시다. 도시의 규모가 커질수록 더 창의적인 도시가 된다. 그런 인구밀도 면에서 압도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천문학자 김상욱은 "100년 전에도 이미 뉴욕의 인구가 약 470만 명이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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