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신용등급 강등 파장…하락 출발

김민수 기자 2023. 8. 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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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촉발된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이 금리에 민감한 주가를 압박하면서 뉴욕 증시가 3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7.96포인트(0.25%) 하락한 3만5194.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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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영국계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촉발된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이 금리에 민감한 주가를 압박하면서 뉴욕 증시가 3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7.96포인트(0.25%) 하락한 3만5194.56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19.12포인트(0.42%) 하락한 4494.27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73.69포인트(0.53%) 하락한 1만3899.76로 개장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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