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강인-네이마르 첫 호흡, 부산 들썩이게 한 파리 생제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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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부터 3:0으로 승리하며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순조롭게 마친 PSG 구단과 유럽 정상급 클럽과 경기로 경험치를 가득 쌓은 전북 현대 구단,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해 정규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이강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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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가 열렸다.
35도를 훌쩍 넘는 폭염에도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구단 PSG와 이강인을 보기 위해 4만3520명의 축구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평일 오후 5시 경기임을 감안하면 국가대표 A매치 이상의 관심이 쏠린 것이다.
축구 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특히 각각 전북 현대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부자(父子) 팬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듯 선수들도 프리시즌 매치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기록, 팬들의 기대를 한껏 만족시키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두 번째 골을 넣고 이강인과 가장 먼저 포옹하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마음을 웅장하게 만들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4분 에키티케를 대신해 투입됐다. 지난달 22일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교체된 이상인은 일본에서 열린 프리시즌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이강인이 PSG 입단 후 실전에서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춘 건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부터 3:0으로 승리하며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순조롭게 마친 PSG 구단과 유럽 정상급 클럽과 경기로 경험치를 가득 쌓은 전북 현대 구단,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해 정규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이강인까지.
모두가 만족스러웠던 경기 현장 사진을 모아본다.
백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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