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화사의 눈물, "이효리 곡 뺏겠다..시샘했으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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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보아의 '마이 네임',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11회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보아, 김완선, 화사의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됐다.
또 화사는 곧바로 무대에서 환복하고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화끈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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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11회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보아, 김완선, 화사의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팬들을 위한 소취송(소원 성취 송)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몰라'를 부르며 떼창을 이끌어냈다.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두 번째 주자인 김완선이 팔과 다리에 봉을 매달고 등장해 향수를 자극했다.
김완선은 인형을 매단 봉을 몸과 연결시켜 춤추는 퍼포먼스가 담긴 '사랑의 골목길'을 최대한 재연하기 위해 인형을 대신해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봉춤'을 선보였다.
다음으로 이효리는 봉산탈춤 사자와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의 시작을 열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무대가 끝나자 "다음 무대는 제가 정말 아끼는 후배다. 너무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후배다. 폭풍 속에서도 춤추는 그녀. 그녀의 앞길이 늘 사랑으로 가득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화사를 소개했다.
이에 화사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정을 추스르느라 무대에 바로 오르지 못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화사는 보아의 '마이 네임'(My Name)을 부르며 뛰어난 춤사위로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화사는 곧바로 무대에서 환복하고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화끈하게 소화했다.
화사는 '이효리의 반응이 어떨 것 같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시샘을 하셨으면 좋겠다. 제가 이 곡을 뺏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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