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또 23%, 계속 바닥…국민의힘과 9%p 차이[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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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7월 31일∼8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1주 전국지표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민주당 2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7월 3주에 이어 전국지표조사 기준 역대 최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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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7월 31일∼8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1주 전국지표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민주당 2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7월 3주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같다. 정의당은 5%, 그외 다른 정당은 2%, 지지하는 정당 없다 37%, 모름·무응답 1%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7월 3주에 이어 전국지표조사 기준 역대 최저다. 민주당은 4월 4주(30%) 이후 20%대에 머물고 있다. 전국지표조사가 2020년 7월 2주 시작된 후 가장 낮은 지지도를 7월 3주에 기록했고, 이번 주도 이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에 머물러 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선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3%,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2%로 팽팽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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