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태양♥민효린…YG가 인정한 공식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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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인정한 '공식 커플'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금은 헤어진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 배우 구혜선(전 남편 안재현), 프로듀서 테디(배우 한예슬)가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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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인정한 ‘공식 커플’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 분모가 많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 관련 열애설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불가" 방침을 이어갔던 바. 그러나 이번엔 열애 보도 직후에는 빠르게 공식 인정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금은 헤어진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 배우 구혜선(전 남편 안재현), 프로듀서 테디(배우 한예슬)가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케이스.
그런가하면 열애 인정 이후 ‘잉꼬부부’로 거듭난 커플도 있다. 2015년 6월, YG는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양 대표는 태양과 JYP 소속 여배우 민효린과의 열애설이 터진 사실을 YG 임원에게 보고 받은 자리에서 "(태양이 연애를 한다니)정말 잘 된 일이다. 민효린씨와 사귀는 게 맞다면 바로 발표하라”라며 ‘쿨’한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던 두 사람은 4년이라는 긴 시간의 열애 끝에 2018년 2월,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훈훈한 신혼 생활을 보내던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으며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 역시 YG에서 인정한 공식 커플 중 하나다. 지난 2014년,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참석, 손을 꼭 잡은 채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YG 측은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밝혔고, 권다현 소속사 L.B ENT 측 역시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들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0월 결혼, 지난 2021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7년차’인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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