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토교통부 합동 무량판 공동주택 점검 추진
김문영 2023. 8. 3. 22:14
[KBS 춘천]강원도가 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시군과 함께 이달(8월) 중에 강원도 내 무량판 구조 공동 주택에 대한 합동 점검을 추진합니다.
점검 대상은 설계상 또는 시공상 철근 누락 여부로, 정밀 안전 진단 등을 통해 보강 대책까지 수립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원도가 파악한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은 춘천 3곳 등 민간 아파트 7곳입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명 위중한 상태…경찰 “마약 간이검사 음성”
- [단독] ‘쉰들러 목사’ 또다른 피해자들 “문 잠그고 화장실로 도망”
- “우리 아파트는 괜찮나?”…입주민 불안
- ‘폭염 잼버리’ 열탈진 속출…음식 문제도?
- [단독] “SRT 최고!”…고객인 척 ‘만족도 조사’ 조작한 공공기관
- 토익 고득점 비결은 ‘화장실’?…전직 토익강사가 답안지 유출
- ‘상온 초전도체’에 전 세계 들썩, 현실화 가능성은?
- “맞아도 참는 게 일상”…‘교권 사각지대’ 특수교사
- 안내판 없고, 문 잠겨 있고…제 역할 못하는 무더위 쉼터
- 폭염 단속 동행했더니…‘물·휴식·그늘’ 3대 수칙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