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불법 생산·판매 반려동물 경매업 퇴출”

곽동화 2023. 8. 3. 2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대전 유성동양경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생산과 판매를 일삼는 반려동물 경매업을 퇴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반려동물 경매장 두 곳에 대한 자체조사 결과, 출하자의 20% 이상이 무허가업소였고 명의를 도용한 불법 판매 사례도 확인했다며 경매장 인가를 취소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모 대학 반려동물학과 겸임교수가 이런 반려동물 경매장을 소유하고 개를 사고판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곽동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