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여 일 농성’ 포스코 협력사 임협 타결
이성각 2023. 8. 3. 21:58
[KBS 광주]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인 포운 노조가 4백여 일 동안 천막농성 끝에 임금 인상 등에 대해 사측과 잠정 합의했습니다.
포운 노조는 2021년과 2022년 임금인상과 소급분 지급에 대한 사측 잠정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여 54.1% 찬성률로 잠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노조는 광양제철소 정문에서 4백여 일간 벌인 천막농성도 중단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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