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더위 쉼터 주말·야간에도 운영
한주연 2023. 8. 3. 21:54
[KBS 전주]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홀몸노인 등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주말과 야간에도 운영합니다.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확대해 운영합니다.
평화동과 인후동 일대 9개 경로당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야간 무더위 쉼터를 열기로 했습니다.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이 살고 있는 지역 주민센터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주말과 야간에도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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