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잠들었다 음주운전 발각된 경찰관…직위해제

강수환 2023. 8. 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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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

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A 경찰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대전 동구 성남동 한 도로에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시민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음날 A씨를 직위 해제한 충남경찰청은 감찰 조사에 착수해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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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충남경찰 제공]

(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

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A 경찰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대전 동구 성남동 한 도로에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시민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음날 A씨를 직위 해제한 충남경찰청은 감찰 조사에 착수해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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