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선생님’ 호칭에 울컥 “누나라고 하면 안될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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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이 신곡 'LAST KISS'를 준비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이 공연 한 달 전 신곡 'LAST KISS' 작곡가와 첫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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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이 신곡 ‘LAST KISS’를 준비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이 공연 한 달 전 신곡 ‘LAST KISS’ 작곡가와 첫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작곡가 이현승은 김완선에 “직접 뵙고 작업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작업을 시작할 때는 선생님이랑 매칭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누나라고 하면 안 될까요? 제가 뭘 가르쳤다고”라며 “저보다는 어릴 거 아니냐”고 너스레 떨었다.

김완선은 “가수 인생에 마지막 무대에 서야한다면 어떤 노래를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내가 낸 가장 마지막 신곡을 부르겠다. 데뷔한 지 꽤 오래됐지만 현재 활동하는 가수로 보이고 싶은 거다. 저는 ‘LAST KISS’라는 가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제가 기존에 했던 음악들과 스타일이 다른 것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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