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파리지앵' 이강인이 부산에 떴다…간판 네이마르와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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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브라질 출신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강인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과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에키티케를 대신해 투입됐다.
PSG는 이날 K리그의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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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골 1도움' PSG, 전북에 3-0 완승
(서울=뉴스1) 김도우 민경석 이동해 윤일지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브라질 출신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강인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과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에키티케를 대신해 투입됐다. 추가시간까지 약 24분을 한국팬들 앞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가 열린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은 PSG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 처음으로 나서는 이강인을 지켜보려는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PSG는 이날 K리그의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완파했다.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뽑아냈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후반 막판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아센시오의 추가골로 3-0의 완승을 거둔 뒤 동료들과 박수를 치며 홈 팬들의 환호에 그라운드를 돌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플래시 인터뷰에서 "너무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항상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izz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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