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폭염 속 재난 우려, 새만금 잼버리 중단해야”
안승길 2023. 8. 3. 21:50
[KBS 전주]전북녹색연합을 비롯한 13개 시민단체는 오늘(3)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대회 강행은 4만 3천여 명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도 성명을 통해 더 큰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대회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고, 전북평화와 인권연대는 온열 질환과 음식 안전, 화장실 위생 문제 등이 이어지는 상황을 '심각' 단계로 판단하고, 대피 계획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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