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1지선 마산요금소 유독가스 유출…“도로 통제”
김소영 2023. 8. 3. 21:49
[KBS 창원]오늘도 이어진 무더위에 무탈하셨습니까.
현재 남해고속도로 1지선 마산요금소의 함안과 부산 양방향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20분쯤 남해고속도로 1지선 함안 방향 마산요금소 150m 지난 지점 갓길에서, 24톤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황산 유독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사고 현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가스 냄새가 나, 학생 80여 명이 일찍 귀가했습니다.
창원시는 소계동과 팔용동, 구암동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분당구 AK 플라자 흉기난동으로 13명 부상…피의자는 20대 초반 남성
- [단독] ‘쉰들러 목사’ 또다른 피해자들 “문 잠그고 화장실로 도망”
- “맞아도 참는 게 일상”…‘교권 사각지대’ 특수교사
- 전권 받더니 인제 와서 외인구단? 민주당 내부도 등돌린 ‘혁신위’
- “물 부족하고 벌레 너무 많아요” 잼버리 참가자의 하소연
- [단독] “SRT 최고!”…고객인 척 ‘만족도 조사’ 조작한 공공기관
- 토익 고득점 비결은 ‘화장실’?…美 유학생, 답안지 유출하다 발각
- [현장영상] 갑작스런 산통에 당황한 태국인 임신부…구급차서 ‘새 생명’ 출산
- 이동관 “최근 3년 배당수익 5억 원…해외주식 ELS 투자”
- 동창리 위성발사장 엔진 시험 정황…정찰위성 재발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