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국서 현대·기아 지동차 9만1000대 '화재위험' 리콜"
김동화 2023. 8.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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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재위험으로 펠리세이드와 스포티지 등 현대차·기아의 신형 차량 9만1000여대가 리콜 조치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의 펠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 2023년형, 셀토스 2023∼2024년형과 기아의 쏘울, 스포티지 2023년형 자동차가 화재위험이 있어 리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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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재위험으로 펠리세이드와 스포티지 등 현대차·기아의 신형 차량 9만1000여대가 리콜 조치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의 펠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 2023년형, 셀토스 2023∼2024년형과 기아의 쏘울, 스포티지 2023년형 자동차가 화재위험이 있어 리콜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리콜 이유에 대해 이들 차량의 ISG(Idle Stop & Go·차가 멈추면 엔진을 자동 정지시키는 시스템) 오일 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손상된 전자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과열을 유발해 화재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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