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 곽창선, 2400평 펜션 운영…권선국은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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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듀오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전설의 듀오'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출연했다.
곽창선은 "20년간 펜션을 운영했는데 인제 그만 하고싶다. 누가 나타나면 팔 것"이라며 "스트레스는 안 받지만, 더 늦기 전에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20년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좀 내려놓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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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보컬듀오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전설의 듀오'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출연했다.
권선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무대가 줄어들자, 라이브 카페를 직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대가 없으면 직접 만들자 싶었다"며 "노래 연습도 하고, 자연인처럼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했다.
권선국이 운영하는 카페는 산속 한적한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아래층은 카페, 2층은 제가 거주하는 곳"이라며 "아주 소박한 건물주"라고 소개했다.
이어 곽창선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그는 강원도 횡성에서 2400평 규모의 펜션을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곽창선은 "20년간 펜션을 운영했는데 인제 그만 하고싶다. 누가 나타나면 팔 것"이라며 "스트레스는 안 받지만, 더 늦기 전에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20년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좀 내려놓고 싶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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