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던지고 탐폰 노출"..카디비, 계속되는 기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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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디 비(Cardi B)가 기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카디 비는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하던 중 갑자기 들고 있던 마이크를 관객석으로 던지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카디 비의 마이크 투척 사건이 알려진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그의 새로운 기행이 외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카디 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하다가 관객들에게 탐폰 줄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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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디 비는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하던 중 갑자기 들고 있던 마이크를 관객석으로 던지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카디 비의 이같은 행동은 한 팬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신을 향해 술을 뿌리자 분노해 응징에 나선 것. 카디 비는 마이크를 던진 후에도 쉽게 진정이 되지 않은 듯 관객석을 향해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냈고, 보안 요원들이 이를 제지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미국 외신에 따르면, 카디 비에게 마이크를 맞은 관객은 최근 경찰에 성명을 내고 카디 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또한 외신은 "피해자는 '카디 비가 던진 물건에 맞았다'라고 신고했다. 이 사건은 경찰 보고서에 기록됐으며 카디 비가 가해자로 등록된 것이 맞다. 아직 체포 영장이나 소환장은 발부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카디 비의 마이크 투척 사건이 알려진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그의 새로운 기행이 외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는 여성 생리용품인 탐폰 노출이다.
카디 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하다가 관객들에게 탐폰 줄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옐로우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카디 비는 엉덩이를 흔드는 과정에서 탐폰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카디 비는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는가 하면, 엉덩이를 흔들며 해당 부위를 두드려 논란을 일으켰다.
카디 비는 지난달 27일 남편 오프셋과 함께 신곡 'Jealousy(젤러시)'를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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