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화재 위험으로 미국서 9만1천대 리콜”

조기원 2023. 8. 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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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3일(현지시각) 화재 위험이 있다며 미국에서 9만1000대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리콜을 발표하면서 대상 차량은 건물 외부에 주차하라고 권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대차·기아는 오일 펌프 관련 전자 장치 이상으로 과열이 일어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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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보도

현대차·기아는 3일(현지시각) 화재 위험이 있다며 미국에서 9만1000대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리콜을 발표하면서 대상 차량은 건물 외부에 주차하라고 권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에서 리콜 대상이 된 차량은 2023~2024 펠리세이드, 2023 투싼과 쏘나타, 엘란트라(아반떼), 코나, 2023~2024 셀토스 그리고 2023 쏘울과 스포티지다. 현대차·기아는 오일 펌프 관련 전자 장치 이상으로 과열이 일어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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