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흉기난동에 14명 부상, 1명 위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 서현역 역사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에 14명 다쳤고 그중 1명이 위독하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배달업 종사자 A씨(24)를 긴급체포해 범행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흉기 난동에 앞서 A씨는 모닝 차량을 몰고 서현역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자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건물로 들어가 흉기를 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 서현역 역사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에 14명 다쳤고 그중 1명이 위독하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배달업 종사자 A씨(24)를 긴급체포해 범행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흉기 난동에 앞서 A씨는 모닝 차량을 몰고 서현역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자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건물로 들어가 흉기를 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 난동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은 시각은 오후 5시 55분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께 A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현역 흉기 난동 이유 "누가 날 청부살인하려 해"
- [속보]'50억클럽' 박영수 구속…박근혜 들어갔던 구치소로
- “금요일 6시 오리역에서 칼부림” 예고 올라와, 수사 착수
- “내 아들 보낸 거 후회” 학부모 성토의 장 된 잼버리 SNS
- 스시로, 회전초밥에 침 묻힌 日소년 소송 취하...왜?
- "일할 사람이 없다"…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건설 인력난도 한몫
- 1.6조원 복권 당첨 현실로? “가다가 교통사고 날 확률 더 높아”
- 몇 번이고 성폭행…“피로 회복제야” 졸피뎀 건네고 이뤄졌다
- "목숨 걸고 뛰었다" 검단신도시 점령한 들개 무리들
- 정해인 "지수♥안보현 열애 몰랐다…건강한 사랑 이어가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