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춤·DJ 파티에 오페라… 여름 광화문광장이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달간 주말 저녁의 서울 광화문광장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려줄 흥겨운 마당으로 변신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1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9월1~2일 제외)에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야외 축제인 '세종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2010년부터 전국을 돌며 각 지역 할머니의 막춤을 기록해온 작품으로 야외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간 주말 저녁의 서울 광화문광장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려줄 흥겨운 마당으로 변신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1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9월1~2일 제외)에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야외 축제인 ‘세종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여는 야외 행사다.
9월8~9일에는 서울시오페라단이 ‘카르멘’을 무대에 올린다.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카르멘’은 아름답고 매혹적인 집시여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이 작품을 70분가량으로 압축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대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전 모집된 시민 120여명도 연습·워크숍 과정을 거쳐 합창단, 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