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5승' KT, SSG 3-1 누르고 파죽의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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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6연승을 내달렸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KT는 47승 2무 43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50승 1무 38패로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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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6연승을 내달렸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KT는 47승 2무 43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50승 1무 38패로 3연패에 빠졌다.
SSG가 선취점을 챙겼다. 3회초 최지훈이 번트안타 후 도루로 걸어나간 1사 2루에서 추신수가 1타점 2루타를 쳤다.
그러자 KT가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 배정대의 내야안타, 앤서니 알포드의 안타 후 이어진 2사 1,2루에서 박병호가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장성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1,2루에서 황재균이 2타점 2적시타를 때려내 3-1이 됐다.
SSG는 반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KT는 선발투수 엄상백이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5승(6패)을 달성했다.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5이닝 9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지만 투타의 엇박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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