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친구들, 韓 산 쉽게 봤다가 호되게 당했네‥사족보행까지(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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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친구들이 한국 산행을 만만하게 봤다가 호되게 당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7회에서는 등산에 도전한 아일랜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친구의 등산 계획에 제작진은 "한국 산은 조금 많이 높다. 그리고 꽤 가파르다"고 진지하게 조언했지만, 당시 세 친구는 "챌린지가 되겠다. 그래도 시도하고 싶다", "금요일마다 하는 거라", "먼저 가서 맥주 마시고 있겠다"고 말하며 자신만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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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일랜드 친구들이 한국 산행을 만만하게 봤다가 호되게 당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7회에서는 등산에 도전한 아일랜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일랜드 친구들은 고향에서부터 등산에 일가견이 있었다. 세 친구 모두 등산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이들은 등산 전 편의점에 들러 물과 에너지바 등 각종 간식을 구입, 프로답게 준비를 하고 자신만만하게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세 친구는 약 6.5㎞ 거리를 등반하는 오봉코스를 선택했다. 다만 문제는 해당 코스가 때론 기어가야 할 정도로 험난한 암벽에 가까운 코스였던 것. 처음엔 웃음 가득하던 이들은 암벽 등산 수준의 산세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사실 아일랜드의 산은 부드러운 능선의 낮은 산이 대부분이었다. 언덕 수준의 완만한 경사가 특징이었다. 이현이의 표현에 의하면 "제주도 오름같은 느낌".
세 친구의 등산 계획에 제작진은 "한국 산은 조금 많이 높다. 그리고 꽤 가파르다"고 진지하게 조언했지만, 당시 세 친구는 "챌린지가 되겠다. 그래도 시도하고 싶다", "금요일마다 하는 거라", "먼저 가서 맥주 마시고 있겠다"고 말하며 자신만만해 했다.
결국 세 친구는 한국 산에 호되게 당했다. 급기야 말도 잃고 조용해진 친구들. 이들은 사족보행을 하며 산을 오르더니 "내 종아리가 점점 불타고 있어"라고 호소했다.
다행히 정상에 오른 세 친구는 "지금까지 한 등산 중 제일 힘들었다", "우리가 오른 건(아일랜드 산) 언덕이었다"며 어려움을 인정했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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