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땀 뻘뻘나고 피까지"…딸 변비탈출기 공개

서예진 기자 2023. 8. 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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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S#ARP)' 출신 가수 이지혜가 딸의 변비 탈출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변비 때문에 고생했던 딸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아이에게 오랫동안 변비약을 먹였다고 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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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혜, 문재완. 2023.08.03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혼성그룹 '샵(S#ARP)' 출신 가수 이지혜가 딸의 변비 탈출기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요즘 부쩍 예민해진 태리에게 이지혜가 내린 특급 처방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변비 때문에 고생했던 딸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어떤 날은 애가 힘을 주는데 땀을 뻘뻘 흘리는데도 안 나오더라. 검색을 해보니까 응가를 빼라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긁어냈는데 응가만 나오는 게 아니라 피가 나왔다. 얼마나 아팠겠냐 애기가"라고 떠올렸다.

이지혜는 아이에게 오랫동안 변비약을 먹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어린데 약을 이렇게 오래 먹어도 되나 싶어서 의사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과일과 채소, 물을 많이 먹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중요한 건 애들이 과일, 채소를 안 먹는다. 파인애플과 키위가 변비에 너무 좋다고 한다. 키위를 꾸준하게 잘 먹이면 하루에 한 번 무조건 변을 본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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