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이강인 감사인사+네이마르 풀타임까지, PSG 방한 알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방한은 알찼다.
입국 전 일본에서 평가전 3경기를 치렀고, 이강인과 네이마르 다 시우바가 부상 여파가 있어 걱정스러운 여론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2일 일단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일단 "이강인은 몇 분이 됐든 출전한다"라고 안심시켜줬고, 뒤 이어 "네이마르도 내일 봐야 알겠지만 몸상태가 좋다"라고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
PSG의 이번 방한은 알참 그 자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방한은 알찼다.
PSG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을 대비한 전북 현대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PSG는 지난 2일 김해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입국 전 일본에서 평가전 3경기를 치렀고, 이강인과 네이마르 다 시우바가 부상 여파가 있어 걱정스러운 여론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2일 일단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일단 "이강인은 몇 분이 됐든 출전한다"라고 안심시켜줬고, 뒤 이어 "네이마르도 내일 봐야 알겠지만 몸상태가 좋다"라고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 그리고 그 말대로였다.
물론 덥고 습한 날씨는 팬들이 축구를 온전히 즐기기에는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다. 하지만 PSG는 경기 전후로 열정적인 팬 서비스를 하며 방문한 팬들을 만족시켰다.
특히 이강인의 경우 교체 투입돼 21분간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후 출국 일정이 촉박함에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팬 서비스를 했다.
네이마르 역시 방한의 좋은 예가 될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습한 날씨에도 웃으며 풀타임을 소화했고 2골 1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월드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PSG의 이번 방한은 알참 그 자체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