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220cm 센터 마라, 미국 UCLA 입학...소속팀 자라고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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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센터 아다이 마라(18)가 미국으로 향한다.
키 220cm의 마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대학에서의 개인 및 학업 개발과 최고 수준의 스포츠 개발을 위해 소속 팀 카사데몬트 자라고사와 작별을 공식으로 고했다.
이에 자라고사는 그의 미국행에 제동을 걸었다.
이어 "내가 부모님, 가족, 친구,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서 떠나는 이유는 단 하나, 미국에서 스포츠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미국 대학에서 개인 및 학문적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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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20cm의 마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대학에서의 개인 및 학업 개발과 최고 수준의 스포츠 개발을 위해 소속 팀 카사데몬트 자라고사와 작별을 공식으로 고했다.
마라는 이미 지난 5월 말 소속 팀과의 '일방적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자라고사는 그의 미국행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마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이 팀과 함께한 지 8년이 지난 지금,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 자라고사는 내가 성장한 클럽이고 내가 선수와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클럽이기 때문에 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라고 썼다.
이어 "내가 부모님, 가족, 친구,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서 떠나는 이유는 단 하나, 미국에서 스포츠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미국 대학에서 개인 및 학문적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라는 미국 UCLA에 진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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