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열대야 식혀줄 8월 한여름 밤의 가로수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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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해 심신을 달래줄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전국 가로수길 3곳을 추천했다.
산림청은 이 외에도 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과 창원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국민들이 한여름 밤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면서 더위를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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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해 심신을 달래줄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전국 가로수길 3곳을 추천했다.
먼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는 4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외에도 가로수길 양옆으로 샛노란 해바라기 화분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밤에는 각종 조형물에 설치된 조명들로 인해 멋진 야경장소로 탈바꿈한다.
산림청은 이 외에도 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과 창원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대구 월광수변공원에서는 나무바닥길을 따라 도원지(저수지) 위를 걸으며 버드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창원 용지동 가로수길은 총 3.3㎞에 630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가로수와 도시숲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심 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낮춰준다. 습도는 9-23% 높여줘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해 준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국민들이 한여름 밤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면서 더위를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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