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돌봄 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 출범

이다온 기자 2023. 8. 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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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2일 '돌봄 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했다.

이들은 올해 초 선정된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우선 관리 대상자인 7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 대한 사전조사 활동 나서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최충규 청장은 "주민주도 '돌봄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덕구에서 모두의 일상이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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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선관리 대상자 사전조사 앞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돌봄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 단원들이 2일 구청 청렴관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2일 '돌봄 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했다.

모니터링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초 선정된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우선 관리 대상자인 7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 대한 사전조사 활동 나서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또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고령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고령 노인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안부 확인 후 돌봄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노인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한다.

최충규 청장은 "주민주도 '돌봄서포터즈-통합돌봄 모니터링단'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덕구에서 모두의 일상이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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