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립여당 대표 방중 사실상 결정…시진핑과 면담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오는 28~30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3일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야마구치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의 중국 방문은 2019년 8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앞서 야마구치 대표는 지난달 15~17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려 했지만 중국 측이 일정을 취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중 추진했지만 중국 측이 취소…오염수 문제 탓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오는 28~30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3일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야마구치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야마구치 대표의 방중 목적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등으로 악화한 양국 관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의 중국 방문은 2019년 8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당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반발이 큰 요인이라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왔다.
앞서 야마구치 대표는 지난달 15~17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려 했지만 중국 측이 일정을 취소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오는 16~24일 일정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