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오피스텔·상가 잇따라 정전..시민 불편

조윤정 2023. 8.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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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3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오피스텔 2곳과 인근 상가 등 500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5분쯤에는 광주시 하남동 일대에 위치한 상가 등 8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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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복구 지원 안내문 

폭염 속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3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오피스텔 2곳과 인근 상가 등 500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다행히 승강기 갇힘이나 구급·구조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 한전은 50여 분만인 아침 8시 1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5분쯤에는 광주시 하남동 일대에 위치한 상가 등 8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고장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염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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