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유미의 세포들' 재밌게 봐" 안보현 향한 애정이었나

황소영 기자 2023. 8. 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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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안보현, 마리끌레르와 JTBC 제공
블랙핑크 지수(28), 배우 안보현(35)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지수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수는 지난해 9월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재밌게 본 영화나 드라마가 있냐는 질문에 "웹툰부터 팬이었던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화가 된다고 할 때부터 기대했고 시즌2까지 즐겁게 봤다"라고 답한 바 있다.

안보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상황 속 인터뷰 당시 언급이 안보현을 향한 러브레터였나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 보도에 대해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수, 안보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바쁜 월드투어 와중에도 지수가 자신이 사는 용산 집에서 안보현과 데이트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는 것.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지만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그녀의 집을 찾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현재도 ing였다.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는 2016년 데뷔했다. 2021년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으로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월엔 싱글 '미(ME)'의 타이틀곡 '꽃'으로 활동하며 데뷔 첫 솔로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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