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프랑스男과 '썸' 고백 "해외서 인기 많아"…탁재훈 "다 뻥이죠?" [노빠꾸]

2023. 8. 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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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38)가 '노빠꾸탁재훈'에 떴다.

3일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서는 5년여 만에 그룹 타이푼으로 돌아온 솔비가 가수 탁재훈(55), 개그맨 신규진(33)을 만났다.

탁재훈은 솔비가 최근 이탈리아와 스위스에 다녀왔다고 하자 "이탈리아 남성이 동양인 여성을 좋아한다. 인기가 많다. 반응 어땠냐"고 물었다.

"해외 나가면 인기가 많다"며 운 뗀 솔비는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 준다. 지나가면 다 '큐트'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남성과 썸 없었냐"라는 신규진의 궁금증엔 "이탈리아는 아니고 프랑스 남자가 저한테 '너 여기 왜 왔냐'고 했다"라며 "느낌이 되게 좋았다"라고 돌이킨 솔비였다.

솔비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는데 우연히 피렌체에서 만났다"라며 운명 같은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지금 다 뻥이죠?"라며 농담했고 솔비는 "실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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