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분당 사건 사실상 테러...대책 강화"

김다현 2023. 8. 3.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기 분당 AK플라자 백화점 인근에서 발생한 고의적 교통사고, 흉기 난동 사건을 사실상 '테러'라고 규정하고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3일) 저녁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신림역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사한 범죄가 또 발생했다며,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기 분당 AK플라자 백화점 인근에서 발생한 고의적 교통사고, 흉기 난동 사건을 사실상 '테러'라고 규정하고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3일) 저녁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신림역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사한 범죄가 또 발생했다며,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인 20대 남성에 대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집중적으로 경찰력을 투입해 국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림역 사건과 이번 사건 모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노린 것인 만큼 경찰이 다중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