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일 뉴스리뷰
■ 분당 서현 AK플라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오늘 오후 5시 55분쯤 경기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 됐습니다. 난동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강릉 낮 최고 38.4도…중대본 2단계 격상
폭염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은 38.4도까지 올라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잼버리 온열질환자 속출…일부 프로그램 전면중단
어젯밤 세계 잼버리 개영식에서만 108명의 참가자들이 온열질환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등 폭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야외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된 데 여야에서도 정부에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주문했습니다.
■ 무량판 아파트 293곳 조사…주거동도 점검
국토교통부가 LH 철근누락 등으로 발생한 국민 불안 해소차원에서 무량판 구조의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대상은 전국 293개 아파트로 다음 달 말까지 조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매개모기서 원충 첫 확인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오늘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건 지난해보다 9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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