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분당 서현역 난동 현장

조성진 기자 2023. 8. 3.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또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3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서현역 AK프라자에서 20대 남성이 모닝 승용차를 타고 인도에 돌진한 후 칼을 들고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다.

4명은 차량에 치였고, 9명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피해자를 응급처지 하고 있다.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제공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또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3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서현역 AK프라자에서 20대 남성이 모닝 승용차를 타고 인도에 돌진한 후 칼을 들고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다. 4명은 차량에 치였고, 9명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가 사용한 모닝이 인도에 걸쳐 있다.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제공
사건 현장의 핏자국.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제공
신발 등이 바닥에 놓여 있다.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제공
경찰 통제선.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제공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