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미리보는 KBS뉴스9

또 ‘묻지마 흉기 난동’…10여 명 부상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백화점에서 한 남성이 차량으로 행인을 치고 흉기를 휘둘러 시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온열질환자 속출…잼버리 야외 활동 중단

폭염에 탈진하는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새만금 잼버리의 야외 행사 상당수가 중단됐습니다. 이대로 야영을 이어가도 괜찮은지, 현장 점검합니다.

[단독] “기숙사에서…문 잠그고 화장실로 도망”

아시아의 쉰들러로 불린 목사의 성추행 의혹 보도 오늘도 이어갑니다. 탈북 청소년들은 목사의 성추행이 주로 기숙사에서 일어났고, 이를 피하기 위해 방문을 잠그거나 화장실로 숨어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무량판’ 민간아파트 293곳도 긴급 점검

무량판 구조로 지은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부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강 공사를 하도록 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SRT 최고!”…고객인 척 ‘만족도 조작’

수서고속철도, SRT의 운영사가 직원들을 동원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객인 것처럼 설문에 참여하고 심지어 차명까지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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