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진짜 경쟁자 온다…케인 떠나면 카라스코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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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의 경쟁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매각으로 발생할 이적료 수익을 야닉 카라스코 영입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카라스코 영입을 위해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카라스코의 녹슬지 않은 기량과 폭넓은 경험은 토트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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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의 경쟁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매각으로 발생할 이적료 수익을 야닉 카라스코 영입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지난 시즌 성적은 아쉬웠다. 리그에서 8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어떤 유럽대항전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성적 부진은 이적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 페드로 포로, 마노르 솔로몬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영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카라스코 영입을 위해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 지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토트넘은 케인을 매각할 경우 최소 9천만 파운드(약 1,481억 원)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이 정도의 자금이라면 카라스코의 이적료 지불이 충분히 가능하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카라스코의 녹슬지 않은 기량과 폭넓은 경험은 토트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손흥민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오른발을 사용하는 카라스코는 손흥민과 같은 왼쪽 측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손흥민과 플레이 스타일은 물론 나이까지 비슷하기 때문에 솔로몬보다 더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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