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등 4백여 세대 정전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오늘 오전 7시 15분쯤 광주 치평동 광주 서부교육지원청과 아파트, 오피스텔 4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 작업 끝에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전은 "한전 설비가 아닌 곳에서 전기 과부하가 발생해 변압기 차단기가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늘어…“눈 비비지 마세요”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아데노 바이러스'로 생기는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 사이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을 보인 환자가 외래환자 천 명당 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 “아파트 부실시공…불법하도급 카르텔 수사해야”

LH 아파트 건설 현장 여러 곳에서 철근이 빠진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부실 시공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3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하도급과 무리한 속도전이 부실 시공의 구조적 원인이라며 불법하도급 카르텔을 단속하고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

초등 교사 임용시험이 다양한 역량을 갖춘 교사 선발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행 초등 신규 교사 임용시험은 1차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A·B 시험, 2차는 구술 평가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 실연, 영어면접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