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38.4도, 올여름 최고 더위…내일도 폭염

2023. 8. 3. 2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전국적으로 폭염이 극심한 가운데 오늘 강릉은 38.4도를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또다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지날 수가 있겠습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은 내일부터 방향을 틀어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태풍이 밀어올리는 덥고 습한 공기가 그대로 한반도 쪽으로 향하면서 오늘 밤에도 서울을 비롯한 많은 곳이 밤사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5도 강릉 37도, 남부지방도 전주가 36도 대구 37도 등으로 부산 34도 등으로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폭염 #카눈 #태풍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