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립여당 대표 이달 말 중국 방문 추진…시진핑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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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방문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방류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갈등으로 악화한 중일 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앞서 2019년 8월 중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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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방문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방류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갈등으로 악화한 중일 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앞서 2019년 8월 중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지난달에도 중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중국 측 태도가 우호적이지 않아 결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당시 공명당의 한 간부는 "중국 수뇌부의 의향이 작용한 듯하다"며 오염수 문제가 중국 방문의 걸림돌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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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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