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코로나 재확산에 제약·바이오 동반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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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한 가운데 3일 제약·바이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호재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주의 상승 동력으로는 "수급 공백으로 매물 부담이 적고 대형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이차전지 쏠림 완화 등을 들 수 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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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한 가운데 3일 제약·바이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2390원(21.81%)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차백신연구소(16.86%), 퓨처켐(16.50%), 일동제약(12.53%), SK바이오사이언스(9.05%), 유나이티드제약(8.9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약 업종 전반의 상승 흐름에 따라 이날 KRX 300 헬스케어 지수(8.20%)와 KRX 헬스케어(7.42%)가 나란히 전체지수 상승률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호재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주의 상승 동력으로는 "수급 공백으로 매물 부담이 적고 대형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이차전지 쏠림 완화 등을 들 수 있다" 덧붙였다. 특히 오늘 상승은 빠른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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