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8월 예약률 80% 후반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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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가 최근 주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의 8월 예약률이 80% 후반을 기록하며 인기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 노선의 올 상반기 평균 탑승률이 72%를 기록한데 이어, 여름 성수기를 맞아서는 실적 상승세가 뚜렷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2016년 최초로 부산-울란바토르 정기편을 취항한 이래 해당 노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4만 명을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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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몽골 울란바토르가 최근 주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의 8월 예약률이 80% 후반을 기록하며 인기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 노선의 올 상반기 평균 탑승률이 72%를 기록한데 이어, 여름 성수기를 맞아서는 실적 상승세가 뚜렷하다.
월별 추이를 보면 올해 5월부터 뚜렷한 상승세다. 4월까지 60%대 수준이던 평균 탑승률이 5월부터 70% 중반대로 상승, 6~7월은 80% 중후반대까지 올랐다. 국내 출발로만 한정하면 90% 초반에 육박한다. 거의 만석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8월 예약률 또한 7월 말 집계 기준 80% 후반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요인은 최근 들어 몽골 울란바토르가 MZ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관광 목적의 탑승객이 늘고 있기때문. 게다가 전통적으로 몽골 노선은 한국 관광객 외에도 국내로 입국하는 현지 유학생과 근로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고 수요 증가 주요 요인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에어부산을 이용해 몽골에서 부산으로 입국한 승객들 중 절반이 넘는 52%가 몽골 국적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평균 탑승률 72%는 수도권 대비 한정된 수요와 2019년 상반기 대비 공급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2016년 최초로 부산-울란바토르 정기편을 취항한 이래 해당 노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4만 명을 수송했다.
이외에도 에어부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30초 분량의 짧은 울란바토르 노선 홍보 영상은 조회 수 470만 회를 돌파하며, 업로드된 전체 영상 중 인기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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