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산물복숭아 팔아주기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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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농산물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집중폭우와 생육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복숭아재배 농업인 돕기 위해 옥천농협산지유통센터(공선출하회)로 출하되는 복숭아 팔아주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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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는 복숭아농가돕기 일환
[옥천]옥천군은 농산물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집중폭우와 생육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복숭아재배 농업인 돕기 위해 옥천농협산지유통센터(공선출하회)로 출하되는 복숭아 팔아주기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1일까지 옥천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등에 복숭아 정품(2만 3000원, 3kg)과 비품(1만 2000원, 4kg)을 신청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복숭아 농업인 위해 팔아주기 운동과 자매결연 지자체(대전동구, 대덕구) 등에서 직거래행사를 추진하며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가격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많은 공직자와 유관기관 단체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봉기 군 원예유통담당 팀장은 "올해 봄 냉해와 최근이어진 집중폭우로 낙과 피해까지 심하여 판매량이 감소하고 가격하락 등으로 농업인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며"조금 흠이 있어 상품성이 낮은 비품복숭아도 맛이 좋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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