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이영호)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천안시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호 소장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훈 등급 상향 서명 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이영호)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석오 이동녕 선생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하며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수여했으나 선생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 알림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 알림 게시판에 이름, 거주지 주소, 개인정보수집 동의 여부를 작성하면 된다.
이와함께 사적관리소는 천안시민과 이동녕선생기념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동녕 선생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선생의 업적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영호 소장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훈 등급 상향 서명 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
- 대전산단 대개조 국비 확보 난맥...정부 정책 선회 필요 - 대전일보
- '병·의원 상대 골프 접대에 상품권깡까지'…은밀한 판촉 행위 적발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