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방송국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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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방송국이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6월중 준공될 예정이다.
충남개발공사와 도로교통공단은 3일 충남도 내 교통방송 설립으로 국민안전방송 실현과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TBN충남교통방송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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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방송국이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6월중 준공될 예정이다.
충남개발공사와 도로교통공단은 3일 충남도 내 교통방송 설립으로 국민안전방송 실현과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TBN충남교통방송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남개발공사는 건축비 161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내 연면적 2993㎡ 지상3층 규모로 방송시설, 편의시설 및 송신탑 등 충남교통방송 청사 신축공사를 위탁받아 시행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은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통해 국민 살리기 기여, 신속·정확한 기상 및 재난정보 제공으로 국민안전방송 실현과 충남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간 교통상황·재난방송 등을 송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석완 공사 사장은 "김태흠 지사가 공들여온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인 내포신도시 내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및 공공기관 유치의 서막을 우리 공사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민께 양질의 교통방송시설을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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