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복숭아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복숭아 구매·시식 등 가능

최태영 기자 2023. 8.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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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재단은 4-6일 사흘간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조치원시민운동장 등에서 30여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 소지자들은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30여개의 가맹점에서 복숭아 구매나 식음료, 체험 등을 할 때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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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재단, 4-6일 시민운동장 등 30여개 가맹점 운영
조치원복숭아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포스터.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세종문화재단은 4-6일 사흘간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조치원시민운동장 등에서 30여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 소지자들은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30여개의 가맹점에서 복숭아 구매나 식음료, 체험 등을 할 때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는 원칙적으로 식음료 구매를 할 수 없지만 주관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외적으로 지역 축제에 대해 허용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복숭아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연계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등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문의는 예술지원팀(044-850-05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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