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어렸을 때 청담동 며느리 되고 싶었다”

김태형 2023. 8.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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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의 변비 탈출 비법을 설명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요즘 부쩍 예민해진 태리에게 이지혜가 내린 특급처방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태리가 예민해진 원인을 변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지혜는 "태리가 변비 때문에 엄청 고생했다. 땀을 뻘뻘 흘리는데 안 나온다. 검색을 해보니까 응가를 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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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의 변비 탈출 비법을 설명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요즘 부쩍 예민해진 태리에게 이지혜가 내린 특급처방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와 엘리가 사이 좋다가도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최근 부쩍 예민해진 태리에게 “태리 기분은 네가 컨트롤 하는 거지? 엘리랑 화해해”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태리가 예민해진 원인을 변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지혜는 “태리 옛날에 응가 마려우면 방으로 숨었어. 응가가 안 나오니까 아프다고 숨어버렸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 문재완, 태리와 함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를 찾았다. 문재완이 이지혜에게 “어렸을 때 뭐 되고 싶었어?”라고 묻자 “청담동 며느리”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태리가 변비 때문에 엄청 고생했다. 땀을 뻘뻘 흘리는데 안 나온다. 검색을 해보니까 응가를 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완이 직접 나섰던 경험담을 전했다.

이지혜는 “그런데 그렇게 해서 응가만 나오면 되는데 피가... 얼마나 아프겠나 애가. 막 울고 난리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한테 변비약을 오래 먹여도 되는지 걱정돼 의사를 찾았다며 “물을 많이 먹이고 과일, 채소를 많이 먹이라고 했다. 그런데 애들은 채소 잘 안 먹지 않나. 파인애플, 키위가 변비에 좋더라. 특히 키위는 하루에 한 개씩 꾸준히 먹이면 응가 잘 한다”라고 설명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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