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도현, 약속 지켰다 "군대 공백기? 두렵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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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현역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실현했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 주길 바란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도현은 앞서 JTBC 드라마 '나쁜엄마' 인터뷰 당시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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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현역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실현했다. 군백기에도 끄떡없을 대세 스타의 당찬 행보다.
3일 iMBC연예 단독 취재로 이도현의 입영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공군 군악대에 지원해 합격했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오는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보도 이후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입장을 통해 입대 소식을 공식화했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 주길 바란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도현은 앞서 JTBC 드라마 '나쁜엄마' 인터뷰 당시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군대로 인한 공백이 두렵거나,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물음에 "전혀 그렇지 않다. 군 복무 시간을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성장하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 워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 않나. 천천히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이어 이도현은 "또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연기자 생활에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는 귀한 영감을 얻을 기회로 활용할 생각에 기쁘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대단한 일은 아니지 않나. 잊지 말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보은도 잊지 않았다. 이도현은 입대 직전인 오는 5일 생애 첫 팬미팅을 열고,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도현은 입대 관련 심경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역시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어 기대를 높이는 상황.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은 5일 오후 6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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