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의상 뒷이야기 밝혔다 "위험할 수 있어 집에서 적셔봐"
2023. 8. 3. 19:5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28)가 '워터밤 2023' 뒷이야기를 꺼내놨다.
3일 웹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신보 '더 플래시'로 10개월 만에 가요계 복귀를 알린 권은비가 등장했다.
권은비는 최근 대형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2023'에서 잇따라 보여준 화끈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 조현아(33)가 "'워터밤' 여신으로 난리 났다. 조회수가 터졌다. 기분 어떻냐"고 묻자 권은비는 "일단 갑자기 많은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다"라고 얼떨떨해했다.
이어 권은비는 "의상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피팅을 했다"고 의상 준비 과정을 돌이켰다. "어떻게 느낌 나오나 다 적셔봤냐"라는 조현아의 궁금증엔 "집에서 진짜 적셔봤다. 위험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촬영 당시 '워터밤 재팬 2023' 공연을 앞둔 권은비는 "서울 '워터밤'에선 심플한 카디건을 입었는데 일본에선 좀 더 아기자기한 프릴이 있는 카디건을 입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