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 40조 원 증가

[KBS 대구]대구와 경북 상장사의 시가 총액이 한 달 만에 40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분석한 지난 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개 사의 시총은 모두 148조6천674억 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39조9천19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포스코 그룹주의 시총이 102조3천778억 원에 달했고, 지역 상장사의 시총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100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 대금은 8조천970억 원으로 전달보다 59% 늘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